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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amari Select Chair의 베스트 리뷰입니다. 제품 구매시 참고하세요.
| 등받이쿠 션 끝판왕 마이쿠 이걸 왜 이제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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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써니언니입니다~ 요즘 직장인들 하루 앉아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죠 ? 요즘 저같은 경우는 몸이 열개라도 부족한 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ㅠ 회사에서만 8시간에 퇴근하고 학원도 다니고 있어서 거기서도 두세시간 그리고 집에서 블로그하는 시간까지 합치면 정말 12시간은 족히 넘는것 같은데요
평소에도 허리가 안 좋아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편인데 이렇게 바쁘게 살고 있다보니 운동은 커녕 스트레칭도 못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틀어진 자세때문에 온몸이 뻐근하고 힘들어서 집에있는 동안이라도 조금 편하게 있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등받이쿠션을 써봤는데요 .. 저 도대체 이걸 이제서야 써본 걸까요 ? ㅋ 요즘 저의 최애 인생템 히다마리체어 마이쿠~ 얼마나 잘 쓰고 있는지 사용기와 장단점 모두 자세히 적어보도록 할께요
 일단 엄청 커다란 택배박스가 도착해서 쪼꼼 놀랐는데~ 열어보니 비닐에 싸여서 박스에 아주 꽉차서 배송이 안전하게 잘 되어서 왔더라고요 생각보다 무게가 묵직해서 조금 깜짝 놀라긴했는데 성인 여자가 못들정도는 절대 아니고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무게감이 있어서 놀랐던 것 뿐이에요 한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의 무게감이랍니다
 일단 그냥 보기에도 상당히 푹신할 것 같은 쿠션감이 느껴지죠 ? 두께감이 꽤 두툼한 편이었는데요 받았을때 꺼내서 옆으로 보니 아랫쪽에 받침대가 있어 이정도의 각도를 유지하고 있었어요
 사용 설명서도 같이 첨부해주셔서 미리 간단히 읽어봤는데요 이건 등받이쿠션으로 사용해도 되지만 베개로도 사용할 수 있고 잘 때 다리를 바치고 자는 용도로도 쓸 수가 있더라고요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두가지 각도에서 보여드릴께요~ 아래의 받침대를 바쳐준 상태에서 원하는 높이만큼 세워주시면 끝이에요!
 접을 때에는 아랫쪽의 받침대를 꾹 눌러준 상태에서 쿠션 반대방향으로 당겨주면 잠금이 풀리고 가볍게 아래로 닫아줄 수가 있답니다 그런데 접을 때는 조금 힘을 줘야하는데 어려울땐 무릎으로 받침대를 누르고 반대방향으로 살짝 눌러주니 더 잘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등받이 쿠션 같은 경우는 부피나 높이같은게 정해져있어 한가지 자세로만 사용할 수가 있었는데요 이번에 히다마리에서 나온 마이쿠 쿠션은 각도조절도 쉽고 리클라이너 기어가 들어가 있어서 높이까지 원하는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용도에 따라 조절해서 사용해주면 되었어요
 그런데 ... ㅋ 이거 내가 쓰려고 산건데 얘 왜이래요 ? ㅋㅋ 얘가 더 좋아함~ 사실 댕댕이들이 포근한 쿠션감을 좋아하고 특히나 뿌꾸같은경우는 방석성애견이라 ㅋ 이걸 바닥에 놓자마자 이렇게 엄청난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그러더니 결국 본인이 차지함 .. ㅋㅋ 댕댕이가 이렇게 좋아한다는건 엄청난 편안함이 느껴진다는 말이기도 한데요 일단 겨우 강제로 내려두고 다시 살펴보도록할께요 ㅋ
 일단 소재는 포근한 패브릭원단을 사용해서 촉감이 아주 부드러운 편이었어요 여름엔 좀 덥지 않을까 싶었는데 겉 표면이 들러붙는 소재가 아니라서 사계절 사용하기에 괜찮더라고요 다만 이건 본품에 커버가 탈부착이 안되는 스타일이라 세탁이 안되는데 쿠션 커버를 추가로 구매할 수 있어서 깔끔하게 오래 사용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커버를 구매해서 깨끗하게 세탁한 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쿠션감같은 경우도 복원력이 뛰어난 우레탄 폼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너무 말랑해서 푹 꺼지지도 않고 어느정도의 탄선이 있어서 사람이 기댔을 때 바쳐줄 수 있는 정도라 등받이쿠션으로 사용할 때 바쳐주는 기능을 잘해주더라고요
 바닥면에는 원하는 각도로 세울 수 있도록 받침대가 있는데 이 받침대가 사용할 때 뒤로 넘어가는 것도 방지해주고 바닥면에는 침대나 바닥, 쇼파에 두더라도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방지판이 만들어져어디서나 사용할 수가 있었어요
 각도 같은 경우는 15도각도부터 30도, 40도, 75도로 조절이 되서 낮잠용부터 등받이용 간이의자용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가 있답니다 사용하면서 내가 편한 각도에 맞춰 쓰면 되실 것 같아요
무게도 3.7kg정도로 남녀노소 누가 들어도 쉽게 옮길 수 있고 일자로도 접히기 때문에 수납이나 보관성 또한 뛰어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거실에서는 등받이 쿠션으로 잘 때는 베개나 발에 두고 왔다갔다하면서 쓰는데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어서 또 하나 사야되나 싶은 마음이 들정도에요
 때마침 동생이 놀러와서 살짝 보여줬더니 아주 만족스러워 하더군요 등받이쿠션을 탐내는 걸 보니 제가 다 뿌듯했어요 ㅋ 저 몰래 집에 가져가려는 걸 확 뺏어버림요 .. 직접 사서 쓰라며 사이트 찍어줬어요
 여튼 집에서 앉아있는 내내 계속 사용했는데 완전 기대고 있는데도 뒤로 전혀 넘어가지않고 밀리지도 않아서 편하게 TV시청도 가능했답니다 집에서 TV를 보다보면은 쇼파도 물론 사용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바닥에서 더 많이 앉아서 지내는 편이거든요 그럴떄 이렇게 기대서 봐주니까 허리도 안아프고 편해서 좋더라고요
 갑자기 조용해서 보니까 TV보다가 졸렸는지 갑자기 쇼파로 이동했더라고요? 쿠션까지 들고 말이죠~ 이번엔 베개로 쓰고 있는데 이게 가운데쪽에 홈이 있어서 목부분을 바쳐주니까 베개로 써도 손색이 없더라고요
 바닥에 엎드려서 책을 보거나 핸드폰을 볼때도 그냥 있으면 팔꿈치도 아프고 오래있으면 바닥에 베겨서 아픈데 이렇게 두고 쓰니까 완전 신세게도라고요 나중에 같이 결합해서 쓰는 매트도 있던데 그것도 같이 쓰면 더 좋을 것 같아서 고민중이에요
 요즘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히다마리 등받이쿠션 마이쿠~ 저는 사실 이렇게 잘 때 다리 올리고 있는 용도로 쓰는 것도 너무 좋더라고요 하루종일 회사에 앉아있고 겉다보면 다리가 띵띵 부어서 저녁되면 너무 힘든데 잘 때 이렇게 두고자면 붓기도 빠지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전에는 일반 베개를 뒀는데 아침에 눈뜨면 다 밀려서 안보였는데 이건 바닥면의 미끄럼방지 덕분인지 눈떠도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지금 쓰면서도 생각하는게 진짜 이걸 내가 왜 이제서 썼나 싶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주변에 엄청 소문내고 다니는 중이에요 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