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다마리 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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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소파 변천사
Date : 2021-10-26 Name : 우유우유 File : erer_1.jpg Hits : 2258
카우치만 남기고 마지막 소파도 버림.. 카우치도 버리려는거 이것만은 안된다며 사수함 자기도 여기 맨날 앉으면서 왜 버리는겨 ㅋ 이 소파 앉으려고 서로 먼저 뛰어감.. 의자 빨리 앉기(차지하기)놀이도 아니고 뭐냐며.... 이럴꺼면 노래부르다 앉자 그동안 밥은(꼭 티비보면서 먹어야하니까) 밥상을 들고 왔다리 갔다리.. 갑자기 신랑한테 카톡이 와서 히다마리체어를 보내주며 리클라이너고 소파도 되고 여기서 밥 먹자고 그래서 바로 오케이~ 지름.. 색감도 딱 내가 좋아하는 따뜻한 색감.. 우리는 미니멀 하니까 식탁 하나만 두자 이거아냐? 응 아니야 속닥하니 좋네 뭘..제끼면 다 누워지고.. 몰랐는데 머리 받이 각을 앞쪽으로 바~짝 땡기면 더 편함 첨에는 너무 작아서.. 몸만 딱~ 들어가서 뜨아~ 했는데 적응하니 편해졌다 겨울엔 따뜻하게.. 보드게임도 하고 그래서식탁하나 더샀다. 아 진작 두개 살껄.. ㅋㅋ 분리도 되서 쓰임새도 좋고 넓직하니 만족만족 덕분에 티비도 끄고 여기서 도란도란 밥도먹고 미술놀이도 하고 숙제하고 책읽고 마이러브 보드게임도하고~~넓어서 좋닼ㅋ